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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22년, 앞으로도 환자들과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 2025-07-28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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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송·노사연 홍보대사, 원자력병원 병동 찾아 환자 응원
- 22년 인연 빛났다… 이무송·노사연, 원자력의학원 홍보대사 기념행사 성료
□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가수 이무송과 노사연의 홍보대사 임명 22주년을 기념해 7월 25일(금) 환자 응원 방문 및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 이무송과 노사연은 기념식에 앞서 원자력병원 병동을 직접 방문해 환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쾌유를 염원하는 사인지를 건네고 응원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환자들은 홍보대사의 깜짝 방문에 반색하며 환영했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 22년간 한국원자력의학원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이무송·노사연 부부는 그간 원자력병원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2003년 임명 이후, 이들은 유명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꾸준히 주관했으며, 소아암 병동 방문, 병원학교 기념식,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환자 응원 활동에 참여하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의학원 창립 50주년 및 60주년 등 뜻깊은 순간마다 자선 콘서트를 주관하며 환자와 임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 22년간 암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희망을 전해온 홍보대사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나눔과 소통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의학원은 이날 홍보대사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 행사를 마친 이무송·노사연 홍보대사는 “저희의 건강한 이미지와 원자력병원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암 치료의 강한 인상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22년 동안 환자분들과 함께 웃고, 함께 마음 아파하며 보낸 시간들이 저희에게는 참 소중한 선물이었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홍보대사와 함께한 22년의 시간은 병원과 환자를 이어주는 든든한 신뢰의 다리였다”며, “앞으로도 함께 걸어온 이 길처럼,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다가서는 진심 어린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붙 임
사 진
▲ 병동 환우 응원 방문
▲ (좌측부터) 홍보대사 이무송,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홍보대사 노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