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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A to Z
매체명 홍보실 등록일자 2024-02-14 조회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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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성료 -
□ 원자력병원(병원장 김철현)은『2024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자원봉사자를 발굴·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 14일과 15일 양일간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환자의 통증 및 증상 관리, ▲환자의 영적·사회적 돌봄,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돌봄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 40여 명의 교육생은 전 강좌를 이수하여 교육 이수증을 받고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자원봉사 분야 신청 자격을 얻게 된다.
□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호스피스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매년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교육 이수자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잘 받고 의료 현장으로 돌아가 호스피스 전문 봉사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 201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돌봄을 통해 얻은 역량을 기반으로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호스피스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서울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선정됐다.
▲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이수자 기념 촬영
▲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