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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매월 전문가 초청 ‘불암특강’ 시작
커뮤니케이션팀 2026-09-23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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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2일 국가RI신약센터 대강당서 첫 강연
- 임일한 원장 취임 후 신설… 분야 경계 넘어 지식 나누는 정례 프로그램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임일한)은 9월 22일 국가RI신약센터 대강당에서 KAIST 생명과학과 손종우 교수를 초청해 ‘불암특강’ 첫 강연을 개최했다.
‘불암특강’은 의학원이 이번에 새로 만든 정례 학술·소통 프로그램이다. 의학·과학·기술·인문사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매월 전문가를 초청해 구성원과 지식·경험을 나누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 이름은 의학원이 자리한 서울 노원 일대를 품은 ‘불암산(佛巖山)’에서 따온 것으로, 국내 첫 암 병원을 운영해 온 기관답게 암을 몰아내겠다는 ‘불암(不癌)’의 뜻도 담았다. 지난 8월 취임한 임일한 원장이 처음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첫 강연자로 나선 손종우 교수는 ‘식욕을 조절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주제로, 뇌가 몸의 에너지 상태와 생체 신호를 통합해 식욕과 섭식 행동을 조절하는 원리를 신경회로·세포 수준의 최신 연구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각성 상태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펩티드인 ‘오렉신’이 식욕을 증가시키는 신경회로 기전을 다룬 최신 연구 내용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임일한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불암특강은 구성원 모두가 업무 분야를 넘어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접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며 “구성원이 얻은 새로운 시각과 영감이 연구와 의료 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1.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송종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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