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의학원, 아·태 13개국에 방사선비상 대응 노하우 전수
커뮤니케이션팀 2026-11-03 조회수 2
-
- RCA 지역사무국 공동, 19명 대상 5일간 측정·선량평가 실습
-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참관…현장비상진료소 운영 공유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임일한)은 1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5일간 서울, 대전, 울산 일원에서 RCA 지역사무국(RCARO)과 공동으로 「비상시 방사선 측정 및 선량평가 지역교육훈련과정(RCA Regional Training Course on Radiation Detection and Dosimetry for Radiological Emergenc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RCA(Regional Cooperative Agreement) :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원자력 평화적 이용과 관련된 연구개발 및 교육훈련을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협정으로 역내 2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음
이번 교육은 RCARO와 아세안원자력규제기관네트워크(ASEANTOM)의 협력사업으로, 방사선비상 시 현장 측정과 피폭선량평가를 맡는 실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 9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중국, 피지, 몽골 등 13개국의 규제기관·연구기관 실무자 19명이 참가한다.
2일 서울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RCA 지역사무국 김대기 사무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참가국 전문가들이 각국의 방사선 측정 및 선량평가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생체시료 내부피폭 측정 등 선량평가를 실습하고,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무인기 공간감마선 측정 시연에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2026년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참관해 주민 소개·구호와 의학원의 현장방사선비상진료소 운영을 확인하며, 마지막 날에는 자국의 방사선비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논의하고 과정을 마칠 예정이다.
임일한 원자력의학원장은 “의학원이 쌓아온 측정·선량평가 역량을 아·태 지역 실무자들과 나누는 자리”라며 “국제 교육훈련을 지속해 지역 내 기술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방사선사고 시 피폭환자의 선량평가와 응급진료를 맡는 전문기관으로, IAEA 역량강화센터(2016년)와 WHO 방사선비상 대비·대응 협력센터(2017년)로 지정돼 있다.

▲ 워크샵 기념촬영
-
- 이전글 창립기념 'KIRAMS 심포지엄' 첫 개최… “연구실 성과를 진료실로”
-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