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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전정보기반 진단시스템 개발나서

2002-09-11 조회수 280

삼성SDS(대표 김홍기)는 국내 암전문병원인 원자력의학원(www.kcch.re.kr 원장 심윤상)과 함께 '암 유전상담 클리닉 사이버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전정보기반 진단지원시스템'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이버센터는 웹상에서 개인의 임상정보나 가족력 등을 물어보는 설문을 통해 개인이 암에 걸릴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암 위험도 평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초에 오픈할 계획인 진단지원시스템은 이미 확보된 데이터에 임상정보와 유전정보 DB를 이용해 질환을 예측하고 검색, 통계·유전적 연관관계 분석 등을 지원한다. 특히 DNA 칩 정보를 DB화해 암발생시 환자의 방사선 치료여부를 결정하고 암 진단을 프로세스화해 결과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는 이번 협력체결을 통한 의료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 기반의 메디컬 SI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자력의학원 심윤상 원장은 "이번 두회사간 협력으로 암관련 임상정보와 유전정보의 연계기반을 확보해 암치료 연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정보기술연구소 이계식 상무는 "국내 최고의 암치료 노하우와 삼성SDS의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노하우를 접목해 바이오메디컬분야 선도업체로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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