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무호흡증·불면증 등 수면질환 건강강좌 개최
커뮤니케이션팀 2026-10-06 조회수 8
-
- 10월 27일·11월 3일 두 차례 무료 강좌…수면질환 진단과 관리법 소개
- 코골이 외에도 야간뇨·두통·입마름 등 놓치기 쉬운 증상 많아
원자력병원(병원장 송강현)은 흔하지만 간과되기 쉬운 수면무호흡증을 바로 알리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27일(화)과 11월 3일(화) 두 차례 건강강좌 ‘수면무호흡 극복하기’를 연다고 밝혔다.
강좌는 두 차례 모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원자력병원 교육동 2층 강의실에서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면건강센터 김건하 센터장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과 위험성, 진단과 치료법을 증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수면무호흡증은 흔히 코골이를 대표 증상으로 떠올리지만, 이 밖에도 놓치기 쉬운 증상이 많다.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입이 바짝 말라 잠에서 깨거나, 자다가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아침에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모두 수면무호흡증의 신호일 수 있다. 자는 동안 무호흡·저호흡이 시간당 평균 5회 이상(소아는 1회 이상)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중년 성인의 20~30%가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소견을 보이며, 나이가 들수록 그 비율은 높아진다.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면 고혈압, 부정맥, 대사이상, 뇌졸중, 치매 등의 위험이 커진다. 질병관리청 조사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의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없는 사람보다 54%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이나 비만이 있거나 목이 굵은 경우, 50대 이상 남성, 갱년기나 약물치료로 여성호르몬이 줄어든 여성은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높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원자력병원은 올해 1월 수면건강센터를 개소한 이후 여러 진료과 협진을 통해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건하 수면건강센터장은 "수면무호흡증은 소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다른 질환으로 오인돼 치료받는 안타까운 사례도 간혹 있다"며 "이번 강좌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주차 지원이 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
- 이전글 임일한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취임식 개최
-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