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자력병원(원장 김동호)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0월 한 달간 원자력병원을 비롯해 인근 관공서, 서울 시내 등지에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외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과 연계해 매년 10월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펼쳤다.
□ 특히 이번 행사는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지역 홍보 행사와 더불어 10월 15일에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권역 내 13개 호스피스전문기관과 연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서울마당을 찾은 시민들은 호스피스 안내판 전시, 호스피스·완화의료 OX 퀴즈, SNS 구독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평소 호스피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상담했다.
□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올해 인근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호스피스 행사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호스피스를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호스피스의 날 기념 외부 행사와 함께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 간 원자력병원에서는 환자와 가족, 내원객, 의료진을 대상으로 손사진 전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홍보 캐릭터·슬로건 공모전 등 원내 호스피스·완화의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한편,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스피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2022년 호스피스·연명으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대외적으로 추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