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전인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1987년 국내 3차 의료기관 최초로 호스피스실을 조직하여 말기 암 환자 돌봄을 시작하였으며, 2003년 국내 최초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를 도입하였습니다. 2014년 연세암병원 개원과 함께 말기 암 환자 중심의 호스피스 돌봄에서 질병 여정 전반에 걸친 완화의료로 확장하고 완화의료센터로 조직을 개편하였습니다.
성인 완화의료팀은 암 환자의 치료과정 전반에서 신체적 증상 관리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영적 돌봄을 제공하며, 질환 및 치료 과정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자율적으로 치료 과정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투병 과정 속에서도 환자의 삶의 질을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성기 완화의료병동, 외래, 협의진료 및 자문형 호스피스 사업을 통해 환자와 가족 중심의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생명의 빛을 가득 담은 아이라는 의미를 담은 ‘빛담아이’는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 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학제간 팀이 치료 과정 속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환자와 가족이 힘든 여정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전인적 진료와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브란스 기독 정신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설
전화 | 02-159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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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 02-2227-8084 |
주소 | (037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세브란스병원 제중관 1층 완화의료센터 사무실 (신촌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