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은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II(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기준에 따라 표준교육과정I(이론교육) 40시간과 표준교육과정II(실무교육) 20시간을 이수해야 활동할 수 있다.
□ 이번 표준교육과정II(실무교육)에는 이론교육을 이수한 호스피스전문기관의 호스피스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총 29명이 참여했다.
□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재교육훈련실에서 개최된 교육은 ▲연명의료계획의 실제, ▲임종 및 사별돌봄의 실제, ▲통증관리의 실제, ▲환자와 가족 간 의사소통 등 호스피스 실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교육과정과 직종별 토의로 진행됐다.
□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실무교육 과정을 이수한 의료진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실제 의료현장에서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교육사업 운영, 전문기관 네트워크 구축,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호스피스 사업을 펼치며 호스피스 질 향상에 매진하여 각족 호스피스 표창을 수상하며 유공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