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자력병원(원장 김동호)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인근 관공서, 서울 시내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매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펼치고 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지역 홍보 행사와 더불어 9월 23일에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권역 내 12개 호스피스전문기관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서울마당을 찾은 시민들은 호스피스 안내판 전시, 호스피스·완화의료 OX퀴즈, 터치패드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평소 호스피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의료진에게 상담했다.
□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환자와 가족의 존엄한 삶을 지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으로 호스피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22년 호스피스 유공 보건복지부장광 표창 수상에 이어 '23, 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호스피스완화의료부문 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추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