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FAQ

혁신적 암치료를 선도하는 세계 방사선의학의 중심, 한국원자력의학원

Q

방사능재난 행동 요령

방사선사고 초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펼쳐보기

A

방사능재난 초기에는 다음의 세가지를 기억하세요

방사선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즉시 실내로 대피합니다.
차로 이동 중이었다면 차 안보다는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자동차 안에 있는 것은 방사선피폭을 줄여주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실내로 대피하였다면 바깥이 안전해지기 전까지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사고 상황을 파악합니다.

Q

방사능재난 행동 요령

실내대피 후 어떻게 해야 하나요?펼쳐보기

A

실내로 들어온 후에는 창문, 환기구, 에어컨 등을 통해 바깥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닫습니다.
바깥에서 입고 있었던 옷에 방사능이 묻어 있을지 모르니,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벗어서 지퍼백과 같은 비닐봉지에 밀봉합니다.
벗은 옷을 담은 비닐봉지는 버리지 말고,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임시 보관합니다.

샤워가 가능하다면 비누, 샴푸, 또는 그냥 물로 부드럽게 씻어줍니다. 이때 피부를 문지르면 방사능이 피부 안으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물로 헹구듯 살살 씻습니다.
린스는 머리카락에 방사능을 달라붙게 할 수도 있으니 샴푸로만 감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만약, 샤워를 할 수 없다면 노출된 얼굴과 손 등을 세면대에서 씻거나, 젖은 수건이나 물티슈로 닦습니다.

혹시 몸에 묻었을지 모를 방사능을 제거하였다면 재난방송에 귀를 기울입니다.
방사선비상은 ‘백색‘, ‘청색‘, ‘적색‘ 3단계로 발령됩니다. 만약 비상이 청색에서 적색으로 심각해졌다면 구호소로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Q

방사능재난 행동 요령

비상 시 구호소로 대피하라는 통보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펼쳐보기

A

구호소란 주민들이 방사능 영향을 피해 임시로 생활하는 장소를 말하며 주로 학교, 체육관 등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구호소로 이동하기 전에 준비할 사항들은 개인·가족마다 다를 수 있으나, 외부에서 구호물자가 오기 전까지 대략
3~7일을 구호소에서 버틸 수 있는 필수품과 수량을 예상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물과 음식, 복용 중인 약, 여분의 옷을 챙깁니다.

그리고 가족과 연락을 할 수 있는 휴대전화와 충전기, 약간의 현금, 신분증 등을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재해약자의 경우 구호소에서 지낼 때 여러 물건이 더 많이 필요할텐데요, 영유아는 기저귀와 분유, 어르신은 보청기와 보행을 도와줄 수 있는 지팡이, 돋보기 등을 준비합니다.
  • 현재 페이지의 화면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사용하기에 편리합니까?
  • 현재 페이지에서 원하는 기능이 충분히 제공되었습니까?
  •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까?

평가하기